[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제이홉이 솔로 앨범 당시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22일 유뷰트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채널에는 "이 결정 쉽지 않다..![j-hope IN THE BOX]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홉은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외로움과 부담감 중 더 힘들었던 점은?'이라는 질문에 '부담감'을 꼽았다.
그는 "첫 솔로 앨범이었고, 첫 단추였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면서 "음악들도 제가 너무나도 원했던 진짜 하고 싶었던 음악을 담았다보니까 '이게 괜찮나?'라는 생각을 했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외로움도 있었다. 공존하는 거 같다. 늘 7명이서 함께하던 그런 순간들이었는데 솔로 첫 주자로서 혼자 많은 것 들을 경험하고 혼자 감수해야 하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외로움이 컸다"고 했다.
'MORE'와 '방화' 중 촬영이 더 힘들었던 뮤직비디오로 '방화'를 꼽았다. 제이홉은 "원테이크고 불을 사용하는 게 2번 밖에 못 찍어서 심리적인 부담감과 잘 나와야 되기 때문에 되게 긴장을 한 상태였다"면서 "불을 사용하다 보니까 기름 냄새가 많이 났다"며 촬영 비하인드도 전했다.
롤라팔루자 공연도 떠올렸다. 제이홉은 "모든 무대를 끝내고 내려온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내려오자마자 스태프분들이 멋졌다고 이야기도 해주시고 음향을 담당해주신 분이 '라이브 찢었다'고 해주셨다"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제이홉은 "그때 지민이가 응원을 하러 왔었는데 지민이도 너무 멋있다고 칭찬을 해주니까 많은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되게 고생했고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던 순간"이라고 했다.
한편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 제작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잭 인 더 박스'는 제이홉이 2022년 7월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모어'(More)와 '방화'(Arson)를 비롯해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을 한 10곡이 담겨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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