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와 동행을 이어가게 된 은골로 캉테.
첼시의 '귀요미'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연장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대 4년 계약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캉테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이번 시즌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햄스트링을 다쳤고, 10월 복귀를 꿈꿨지만 결국 수술대까지 올랐다. 회복 기간이 4개월 더 연장됐다.
계속되는 부상, 30대가 넘은 나이. 조르지뉴와 함께 연장 계약이 불가할 것으로 보였다. 조르지뉴는 1월 아스널로 떠났고, 첼시는 엔소 페르난데스라는 거물급 신예 미드필더까지 데려왔다. 캉테의 설 자리가 더 없어진 듯 보였다.
하지만 캉테는 첼시 잔류를 원했다. 첼시와 절충안을 찾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첼시와 캉테의 계약이 곧 성사될 것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현 상황으로는 2년에 1년 옵션, 3년에 1년 옵션, 아니면 3년 계약이 될 지 불확실할 뿐 계약 자체는 사실상 확정이라고 주장했다. 캉테는 다른 것보다 가능한 가장 긴 계약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베테랑 선수들과의 장기 계약을 꺼려하는 분위긴데, 캉테에 대해서는 존재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캉테는 최근 훈련에 복귀했고, 내달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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