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연인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 3월호 인터뷰를 통해 아이유를 언급했다. 인터뷰 중 군복무 후에 맞이한 30대를 통해 어른스럽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던 이종석은 연인인 아이유가 자신의 힘이 되어준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그 친구(아이유)의 존재 자체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고 얘기하면 아마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저 말고도 정말 많은 분들이 그 친구의 음악과 그 친구의 가사와 위로를 건네는 문장들에서 위로를 받는다"며 "다만 저는 대화를 나누면서도 그런 위로를 받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근데 무엇보다 저희는 꽤 오래전부터 친구였고, 전 세상에서 그 친구가 제일 웃기다. 아까 얘기했던 30대로 올라오면서 느꼈던 고민의 시기에 친구였던 그분께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종석은 "20대 중반부터 친구로 지냈으니 서로가 꽤 어릴 때 만난 셈이다"라며 "그 친구가 저한테 '이제 많이 어른스러워졌다'는 얘기를 해줄 때면, 더 어른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훨씬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아이유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언급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MBC 연기대상을 통해 소중한 사람을 언급했다. 이종석은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하며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열애 중인 상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 만들었고, 그 주인공이 바로 아이유임이 드러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아이유도 팬들에게 이종석과의 만남을 고백하며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며 "우리 팬들 걱정하지 않게 예쁘게 조용히 잘 만나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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