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x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가 역대급 플러팅 대잔치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2일에서는 '솔로나라 13번지' 첫날 밤부터 풀악셀을 밟는 솔로녀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첫날 저녁 식사 시간, 현숙과 광수는 공통 관심사인 게임으로 대화를 나눴고, 영식은 '고굽남(고기 굽는 남자)'로 변신해 솔선수범하는 한편, 13기를 위해 미리 준비한 핫팩을 나눠주며 '스윗함'을 뽐냈다. 고기를 굽느라 잘 먹지 못하는 영숙은 "쌈 싸드릴까요?"라고 고기쌈을 싸 영식의 입에 넣어줬고, 현숙 역시 영식에게 고기쌈을 싸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식사 도중 광수는 "술을 아예 마셔본 적이 없다"고 선언했고, 영숙은 "약먹자~"라고 10기 정숙에 빙의, 광수에게 술을 권했지만 통하지 않자 "아기가 약을 안 먹네, 엄마가 먹어버려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영수와 옥순은 다정하게 설거지를 시작했는데, 영수가 칼을 씻다 손을 베면서 피를 모자 옥순, 현숙, 영숙, 영자까지 모여들어 영수를 걱정했고, 옥순이 끝까지 남아 상처를 치료해줬다.
저녁 식사 후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고, 이미 첫인상 선택을 마친 솔로녀들은 "도대체 뭘 보고 골랐을까?"라고 달라진 마음을 공유했다. 광수는 게임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현숙을 선택, "독특한 분을 좋아하는데 등장부터 압도적이었다. 연예인 같은 느낌"이라고 어필했고, 영수는 자신을 걱정해준 옥순을 선택했다. 영호는 광수에 이어 현숙을 선택, "처음 봤을 때 인상 깊어서 친해지고 싶었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영식은 "첫인상이 좋고 참해보인다"고 영숙을 선택했고, 상철은 "오늘 얘기를 못해봤다"고 옥순을 선택했다. 솔로녀들의 '첫인상 인기남' 영철은 고민 끝에 영숙을 선택해 "항상 웃고 계셔서 밝은 에너지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첫인상 선택 후 다시 모인 자리에서 영숙은 "진짜 해보고 싶었다"며, 10기 영식이의 '턱치기'를 영철에게 시전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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