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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디렉터는 런던에서, 황희찬은 울버햄턴에서 브리스톨로 왔다. 이동에만 세시간 가까이 걸리는 먼 거리였다. 그러나 여자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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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방문도 뜻깊었다. 부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간을 내서 먼길을 달려왔다. 경기 후 피치 앞에서 선수들을 만나면서 응원을 건넸다. 축구를 매개로 한 선후배 선수들간의 따뜻한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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