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시즌 막판 힘겨운 6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농구 전주 KCC가 새 외국인 선수로 디온 탐슨(36·2m4㎝)을 영입했다.
KCC는 지난 2월 초순 불성실한 태도로 태업성 플레이를 이어가던 론대 홀리스 제퍼슨을 전격 퇴출한 바 있다. 큰 손실을 감수한 결정이었다. 현재 리그 7위인 KCC는 수원 KT(6위) 원주 DB(8위)와 치열한 6위 싸움 중이다. 때문에 외국인 선수의 공백이 클 수 밖에 없었다. KCC는 제퍼슨 없이 치른 3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결국 KCC는 시즌 막판 6위 싸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탐슨을 영입했다. 탐슨은 농구 명문 노스 캐롤라이나대를 졸업하고 독일과 슬로베니아, 터키 등 유럽리그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2019년부터는 코트디부아르 국적을 취득해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탐슨은 2022~2023시즌 터키리그 토파스 부르사 소속으로 총 11경기에 나와 평균 7.9점에 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탐슨의 합류로 KCC는 골밑의 안정감을 확보해 6위 싸움에서 힘을 낼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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