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췌장염에 걸려 22kg이나 빠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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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근은 24일 "시술 때문에 13시간째 물 못 마시는 중. 오지 않는 내 순서를 기다리는 중. 왜 내 차례는 오지 않는가"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살이 22킬로가 빠졌는데 왜 아직 난 과체중인가. 정상 범위의 사람들은 얼마나 마른 것인가. 어차피 꽝인데 긁지 않은 복권일 때가 더 낫지 않았나"라며 아픈 와중에도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 간호사님들이 들어와서 살짝 기대했는데 그냥 나가시네. 혹시 내 존재를 잊으셨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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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송필근은 입원실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통통했던 볼살이 쏙 빠진 송필근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송필근은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괴사성 급성췌장염에 걸려 한 달 넘게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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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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