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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규칙 10.07에는 '타자가 분명히 안타성 타구를 때렸으나 선행주자가 루를 밞지 않아 어필에 의하여 아웃이 되었을 때, 그 아웃이 포스 아웃일 경우에는 안타로 기록되지 않는다'고 돼 있다. 당시 1,2루에서 장효조의 타격으로 2루주자는 3루로 반드시 진루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 해당 '루의 공과'에 의한 아웃은 포스 아웃이 된다. 따라서 장효조의 타석은 안타가 아닌 아웃으로 간주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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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000타석 이상 따지는 역대 통산 타율 부문 순위는 1위 이정후(0.342), 2위 장효조, 3위 박건우(0.327), 4위 손아섭(0.321), 5위 김태균(0.320)은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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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이 흐른 뒤 기록이 정정된 대표적인 예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최동원의 1984년 시즌 탈삼진 기록이다. 그해 시즌을 마쳤을 때 KBO에 기록된 최동원의 시즌 탈삼진은 22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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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은 2021년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225개)에 의해 37년 만에 경신됐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224탈삼진으로 역대 이 부문 2위로 올라서면서 최동원의 기록이 3위로 내려앉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1988년 2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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