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MLB.com은 벨린저의 타격 훈련 소식을 전하며 '코디 벨린저의 방망이를 맞고 크게 날아가는 타구가 슬론파크의 좌중간 필드 위를 수놓았다. 벨린저의 공이 담장 너머 풀밭에 떨어지자 덕아웃 근처에서 지켜보던 컵스 타자들이 환호성을 질러댔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켈리 코치는 벨린저가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시절 알던 사이라고 한다. 작년 컵스 마이너리그 타격코치였던 그는 올해 메이저리그 코치로 승격해 벨린저와 다시 만나게 됐다. 부활을 노리는 벨린저로서는 더없이 좋은 파트너를 만난 것이다.
Advertisement
그렇다고 갈 곳이 없는 게 아니었다. 여러 팀이 러브콜을 보내왔다. 벨린저는 12월 컵스와 1년 1250만달러에 계약했다. 2024년에는 같은 연봉의 상호 옵션을 걸었다. 중견수와 좌타 거포가 필요했던 컵스는 벨린저가 원하는 조건을 맞춰줬다.
Advertisement
이날 벨린저의 타격을 지켜본 데이빗 로스 컵스 감독은 "올해는 그에게 중요한 시즌이다. 뭔가를 증명해 보여야 한다"며 "그렇다고 부담을 가지라는 건 아니다. '그냥 그라운드에 나가 야구를 하면 된다. 빨리 시즌이 시작됐으면 좋겠다' 정도의 마음가짐이면 된다. 벨린저는 자기만의 대단한 길을 가고 있다"고 했다.
켈리 코치에 따르면 벨린저는 이번 오프시즌 동안 코어 강화와 하체 강화에 집중했다. 최근 부상이 잦았던 이유가 크고 작은 부상 때문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오른쪽 어깨 부상 때문에 제대로 스윙을 할 수 없어 이를 교정할 필요가 있었다.
벨린저는 "내가 컵스와 계약한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이다. 이 분들은 내가 옳다고 느끼는 걸 받아들이고 동의해준다. 지금까지도 나를 위해 그렇게 해주시고 계시다. 더욱 편안하고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감독, 코치와 호흡이 맞으니 더 이상 좋은 수 없다는 뜻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3.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4.'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