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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이번 대표팀에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백업 역할을 맡을 게 유력시 되고 있다. 하지만 대표팀 합류 후 연습경기 때마다 절정의 타격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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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표팀은 엔트리에 포함된 대부분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감독은 "이닝은 조금씩 만들어져 가고 있다. 좋아지는 선수도 있다. (투수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날씨가 건조해서 손이 마르는 감이 있다고 하더라. 때문에 (공인구에) 적응된 선수도 있고, 아직 부족한 선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일본은 이곳과 날씨가 다르다. 거기에선 좀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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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26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27일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LG 트윈스와 미국에서이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 감독은 "야수들은 전체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다. 투수들의 이닝을 늘려가는 단계다. 필요하다면 오늘처럼 우리(대표팀) 투수들이 (LG 쪽에서) 던질 수 있을지도 부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투수진) 윤곽은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 고척에서 SSG전까지 치러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LG전 당일 투산에 비가 예보된 것을 두고는 "원래 잡혀 있지 않았던 일정을 LG가 배려해줘서 경기를 치르게 된 것"이라며 "이왕이면 한 경기를 더 하고 가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다른 방법으로 커버하는 수밖에 없다. 되도록이면 비가 그치고 그라운드가 마른다면 시간을 늦춰서라도 경기를 하는 쪽으로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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