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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5라운드 GS칼텍스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23일 도로공사전에는 첫 지휘봉을 잡고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리그 선두를 질주중인 흥국생명의 6라운드 첫 경기이자 아본단자 감독의 V리그 두번째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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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짧은 휴식을 취한 아본단자 감독은 "회복에 중점을 뒀다. 한국에 대해 파악할 필요가 있었고, 선수들도 휴식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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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 바라본 5라운드 경기 때는 옐레나-김연경의 변함없는 활약에 김다은의 뜨거운 손끝이 돋보였다. 아본단자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난 경기처럼만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굉장히 재미있는 경기였다. 스포츠보다는 배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쇼 같았다. 오늘도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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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올시즌 내내 김연경의 아웃사이드 히터 파트너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김다은과 김미연이 돌아가며 출전하고, 간혹 박수연도 기용된다.
장충=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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