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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서도 포수로 살아남기는 쉽지 않았다. 박동원과 이지영이라는 주전 포수가 두 명이나 있었고, 백업 포수 역시 탄탄했다. 1군 데뷔없이 군 입대를 하면서 다음을 기약했던 그는 지난해 3월 제대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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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가 됐다. 주성원은 81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치면서 퓨처스 북부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변화구 대처 등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남다른 힘에 '걸리면 넘어간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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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위주로 진행되는 키움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주성원은 대만 구단과 치른 연습경기에서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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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원은 "타격코치님께서 타석에서의 전략을 잘 세워주셨다. 스트라이크존을 잘 그리고 들어가라고 조언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고 최근 활약 비결을 설명했다.
주성원 역시 당당하게 도전장을 냈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만큼,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그는 "지난해 퓨처스 타이틀을 수상한 만큼 올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기 ??문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캠프 기간동안 수비와 타격에서 기본기를 더 잘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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