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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6홈런으로 NPB 역대 일본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센트럴리그 MVP를 수상한 무라카미는 이번 대표팀에서도 4번타자-주전 3루수가 유력하다. 평가전에서도 이틀 연속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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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라카미는 이번 평가전 결과에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26일 평가전을 마치고 일본 취재진과의 기자회견에서 "안타가 나오지 않았지만 볼을 고를 수 있었고, 실전 경기에서 투수들을 상대했다는 자체로 만족스럽다"면서 "관중들이 많이 오셔서 기분도 좋고, 힘이 나는 것 같다"며 평가전 자체에 큰 의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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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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