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팀내 두 번째로 군입대 준비에 돌입한다.
제이홉은 26일 "내게도 벌써 이런 시기가 왔다. 작년부터 계속 (군입대를) 생각하고 있었다. 진 형이 (군대에) 가고 나서부터 나는 언제쯤 갈 것인지 생각했다.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떠나보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당장 들어가는 건 아니다. 이제 입대 절차를 시작했다. 여러분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별거 아니다. 금방 갔다 오겠다"고 약속했다.
제이홉의 입대에 진도 조언을 건넸다.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모범적인 군생활 중이다. 제이홉은 "입대 공지가 나오자마자 소식을 접했다고 바로 연락이 왔다. 여러가지로 어떤 게 필요한지 형이 조언해줬다"고 전했다.
진은 또 제이홉이 10일 올린 게시물에 "어서와.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넌 훈련병"이라는 댓글을 달며 경례 자세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진에 이어 제이홉까지 군입대를 하게 되며 방탄소년단은 완연한 군백기를 맞는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은 뷔의 tvN '서진이네' 출연, 지민의 솔로 데뷔 등으로 각개 전투에 임한다.
제이홉은 "앞으로 멤버들의 솔로 앨범이 많이 나올 예정이다. 열심히 조용히 응원할 거다. 굉장히 기대되는 건 지민이 솔로다. 메인 송들을 들어봤는데 굉장히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제이홉은 입영연기 취소신청을 완료했다.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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