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장훈이 방송에서 손금을 보다 충격을 받았다.
27일 방송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취미로 손금을 보는 47세 남자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그는 "취미로 손금을 본지 23년 정도 됐다. 군 복무 중 독학으로 배웠다. 부대원들 손금을 봐줬는데 소문이 났다. 잘 보다 보니 예의 없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의뢰인은 "입사지원서에 취미를 '손금보기'라고 해서 소문이 났다. 한 직원을 건강을 조심하라고 조언했는데 1년 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며 "그분이 '덕분에 보험금을 늘렸다'고 고마워했고 회사 사람들에게 퍼졌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의 손금을 보고는 "선천적 운이 후천적 운보다 안 좋으면 손금을 봐주지 않는다"며 "심장을 조심해야 한다. 미리 조심하라. 좋은 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서장훈도 "손이 커 나이 계산이 힘들다. 지금이 슬럼프다.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풀리지 않는 답답한 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수근이 "연애운이 없냐"고 묻자 "없다. 연분은 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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