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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리는 2021년 28세의 어린 나이에 충격적인 결정을 했다. 전격 은퇴 선언. 2018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2019 시즌과 2020 시즌 LA 에인절스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평균 96마일의 강속구가 주무기인 투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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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년도 안되서 다시 복귀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미 정점에서 내려온 후였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만 있다 방출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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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화이트 코치가 마이너리그 계약이지만, 자신이 코치로 일하던 휴스턴 입단을 위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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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코치도 "여전히 버트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그가 빨리 빅리그 투수들과의 격차를 메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아마도 이번 계약은 버트리와 휴스턴 모두에 '윈-윈'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응원을 보냈다.
버트리는 이어 "아내와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는 등 다른 일들을 했다. 이것이 나에게 야구에 대한 다른 많은 관점을 제공했다. 내가 경기를 잘못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야구 경기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지 않았다. 부정적인 면에만 집중하고 있었다"고 돌이켰다.
휴스턴 불펜은 강하다. 때문에 버트리는 올해도 마이너리그에서만 생활할 수도 있다. 버트리는 "내 구속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몇 가지만 보완할 수 있다면 나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걸 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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