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카타르 출신의 억만장자이자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PSG)을 소유하고 있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엄청난 범죄 행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나왔다. 사실 여부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 기관이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더 선과 데일리스타 등 영국 매체들은 28일(한국시각) 일제히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의 범죄 연루의혹을 다뤘다. 아스는 '알 켈리이피 회장이 2020년 카타르에서 발생한 납치 및 고문 사건에 연루돼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납치와 고문의 피해자는 로비스트 타예브 벤압델라흐만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카타르에서 알 켈라이피 회장에서 위협이 될 만한 정보가 남긴 문서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납치와 고문을 당했다는 내용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도 관련 보도를 통해 '벤합델라흐만이 프랑스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프랑스 법에 의하면 이런 경우 사법 수사를 허용하고 있다'며 '이미 파리에서 3명의 사법 조사관이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이 정보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현지 매체들은 2022년 이후 월드컵과 관련이 있고 특히 중계권 사업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 켈라이파 회장의 범죄 사실이 드러나면 PSG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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