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핵심 미드필더 지키기에 나섰다.
주인공은 마테오 코바치치다. 코바치치는 첼시 중원의 핵이다. 지난 시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진한 첼시에서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다. 코바치치는 2024년 여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가 군침을 흘리고 있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코바치치의 빅 팬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드필드진에 변화를 주길 원하고 있다. 베르나르두 실바와 일카이 귄도안이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고, 칼빈 필립스까지 부진에 빠진만큼, 변화는 필수다.
사실 맨시티의 넘버1 타깃은 주드 벨링엄이다. 하지만 벨링엄은 첼시, 맨유,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의 강력한 구애를 받고 있다. 엄청난 이적료가 필요하다. 맨시티는 보다 값싼 대안으로 코바치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 잉글랜드 무대 적응이 필요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첼시는 펄쩍 뛰고 있다. 첼시는 올 시즌 6억유로 이상의 돈을 쏟아부으며 전력을 보강했다. 중앙에 엔조 페르난데스를 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액으로 더했다. 그럼에도 코바치치는 뺏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만간 재계약 테이블을 열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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