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골프존이 미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골프존은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복합 골프문화시설인 '골프존소셜 1호점'을 개설했다. 골프존소셜은 스포츠펍 컨셉의 복합 골프문화공간. 동반자와 식음료를 즐기며 자유롭게 스크린골프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골프존은 이번 골프존소셜 외에도 지난해 12월 미국에 첫 매장을 낸 GDR시스템을 활용한 아카데미 매장인 '골프존레인지'도 올 상반기 신규 매장 출점을 계획 중이다.
골프존의 연결 기준 매출은 61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87억 원으로 38%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46% 상승한 1116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써냈다. 지난 4년간 골프존은 매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당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33%, 52%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사업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중국 매출액은 2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하며 큰 성장을 보였고, 일본 역시 매출액 195억 원으로 시장 규모를 넓혀가며 해외실적에 기여했다. 골프존은 현재 일본 400여 개, 중국 200여 개, 미국 100여 개, 베트남 40여 개, 기타 국가 90여 개 등 약 830여 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올해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과 해외 사업 집중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골프존의 독보적인 골프시뮬레이터 기술을 알리고,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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