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산 그리너스가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안산은 4일 오후 4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안산은 1승1패를 거뒀고, 아산은 2패로 리그 최하위로 내려갔다.
안산이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종호의 헤더로 첫 슈팅을 날렸다. 전반 11분에는 정재민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기회를 엿보던 아산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전반 22분 이학민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두아르테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위기를 넘긴 안산이 먼저 웃었다. 34분 정지용이 올린 크로스를 정재민이 잡은 뒤 뒤로 공을 보냈고, 이를 김진현이 정확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안산은 전반 종료 직전 김진현의 시저스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추가 득점으 올리지 못한게 아쉬웠다.
후반 아산의 반격이 이어졌다. 후반 10분 두아르테의 크로스를 김강국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양 팀 모두 교체 자원을 넣으며 변화를 꾀한 가운데, 아산이 후반 40분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전 과정에서 반칙이 선언되며 무산됐다. 박민서가 골을 넣었지만, 핸드볼 반칙이 인정됐다. 아산은 종료 직전 김승호가 회심의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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