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WBC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하는 감독으로 잘 알려져있다. 팀에 중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고참들과 식사를 하면서 해결 방법을 모색하거나 선수단에게 부탁의 말을 한다. KT 위즈의 훈련 때 모습을 보면 어린 선수들도 이 감독에게 스스럼 없이 얘기를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대표팀 감독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선수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여전했다.
SSG 랜더스 퓨처스팀과 연습경기를 한 3일 고척 스카이돔. 경기전 대표팀의 타격 연습 때 배팅 케이지쪽을 보고 있던 김민재 코치가 한켠의 토스 배팅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감독이 한 선수에게 토스 배팅 공을 올려주고 있었던 것. 김 코치가 자신이 하겠다고 다가서자 이 감독은 자신이 해도 된다는 제스처를 취하더니 바로 옆으로 옮겼다. 옆에서 최지훈이 토스 배팅을 하려고 하자 이 감독이 옆에서 자신이 하겠다고 한 것.
김 코치는 박해민에게 토스 배팅 공을 올려주고 이 감독은 최지훈에게 올려주는 장면이 만들어졌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이 감독은 최지훈의 토스배팅이 끝난 뒤 한참 동안 최지훈과 웃으며 대화를 했다. 이 감독과 최지훈은 대표팀에서 처음 만나는 사이지만 최지훈 역시 미소를 띄며 이 감독과 격이 없이 대화를 하는 모습이었다. 어려워 하는 표정이 아닌 마치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처럼 행동을 했다. 프로필을 보니 최지훈은 이 감독의 동국대 후배였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3.류승민 있었더라도… "우리 외야는 누가 나가도 주전" 김성윤도 쉬어가는 공포의 뎁스,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4.한화 에르난데스, LG전 1⅓이닝 4실점 조기 강판…오스틴 못 넘었다 [잠실 현장]
- 5."몸쪽 꽉 찬 공, 실투가 아니었다" '20-100' 거뜬 '마흔셋 타격장인' 향한 경외감, "스윙스피드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