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대표 브레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이 대한민국 대표 일타강사 이지영을 만나 만학도에 도전한다.
5일 방송에서 탁재훈은 대치동의 한 강의실에 모인 아들들에게 자신의 부탁으로 유명한 강사님을 모셨다며 우쭐했다. 더욱이 "'미우새'에 못 배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 탁재훈은 이내 대학교 '중퇴'임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임원희는 "여기서 나만 대졸"이라고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누적 수강생 350만 명, 연봉 100억의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의 등장에 아들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공부는 뒷전, 사심 담은 질문만 쏟아내 흡사 취조실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이런 가운데 이지영 강사는 아들들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난이도의 기초 상식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아들들은 상상 초월의 저품격 답변을 쏟아내 이지영 강사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특히, 김종민의 기상천외한 답변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일타강사 이지영의 수업 후 이상민은 "선생님이 사자성어는 더 잘 아시지만, 사행시는 저희가 더 잘해요" 라며 즉석 사행시 짓기 대결에 나섰다. 아들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사심 가득 담긴 사행시를 지어 어필했는데, 어딘가 처절함이 느껴지는 아들들의 사행시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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