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오후 네시'(제이 송 감독,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작)가 배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를 캐스팅하고 크랭크 업 소식을 전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오후 네시'가 촬영을 모두 마치고, 올 하반기 개봉을 전격 확정 지었다.
영화는 특유의 잔인함과 유머러스한 필체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또한, '동네사람들' '원더풀 고스트' 등 숱한 화제작에서 제작자로 뜨거운 활약을 펼친 제이 송 감독이 '여의도' '악몽'에 이어 메가폰을 잡아, 원작의 치밀한 심리 묘사에 미스터리를 결합해 밀도 높은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막강한 라인업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부터 '베테랑 2'까지 역할불문 명품 연기로 여전히 굳건한 입지를 과시 중인 배우 오달수가 이번에는 은퇴 후 꿈꿔왔던 전원생활을 시작한 철학과 교수 주인공 정인 역을 맡아 인간의 잠재된 양면성을 탁월한 소화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장영남이 정인의 아내 현숙으로 열연, 다시 한번 깊은 연기 내공으로 극을 빈틈없이 채울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카지노' '낭만닥터 김사부' '공작' '말모이' 등 관록의 연기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김홍파가 의문의 이웃 육남 역으로 변신해 오달수와 미묘한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등이 출연했고 '스텔라'를 제작한 제이 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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