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다이노스가 애리조나 캠프를 마무리 하고 귀국한다.
NC 선수단은 5일(현지시각) 오전 훈련을 끝으로 투산에서 39일 간의 CAMP 2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6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NC는 지난 1월 29일 10명의 코칭스태프와 43명의 선수들이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떠났다.
NC는 WBC 대표팀 및 KT와 총 4차례의 평가전과 두차례의 청백전 등 총 6번의 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투산 지역에 예기치 못한 눈과 우박이 내리는 등 궂은 날씨로 인해 KIA와 2번의 평가전이 모두 청백전으로 대체되기도 했다.
성과가 있었다.
지난 가을 CAMP1을 시작으로 각 파트와 각 선수 별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접근했다. 그 과정에서 선수들이 미처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고 약점을 보완하는 데 성공했다. NC 강인권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부분이다.
5일 마지막 훈련 후에는 감독,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CAMP 2 MVP 시상식이 열렸다. 투수는 정구범, 타자는 천재환이 선정됐다. 강인권 감독이 선정한 감독 추천 MVP에는 김수윤이 뽑혔다.
강인권 감독은 "부상 없이 주어진 목표와 계획을 착실하게 소화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우리 구성원 모두가 수고 많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이번 CAMP 2에서 전체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젊은 유망주 들의 성장 가능성에 확신을 얻었다. 앞으로는 실전감각에 초첨을 맞춰 시범경기를 통해 훈련의 성과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C 선수단은 오는 8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다. 선수단은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1일 오후 1시 창원NC파크에서 LG와 평가전을 치른 뒤 13일 창원 LG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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