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쇼트트랙 세계축제, 온정으로 함께 즐겨요.'
목동아이스링크가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이벤트를 마련했다.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국제빙상연맹(ISU)이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KSU)-서울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쇼트트랙 국제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한국서는 7년 만에 열리게 됐다.
최민정 박지원 김길리 등 한국의 간판 주자를 비롯해 세계적인 쇼트트랙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열전의 향연이다.
이에 대회 개최장인 목동아이스링크 측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 양천구 출연기관인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 저소득 주민 200여명을 대회 개막일인 10일 초청해 세계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KSU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7년 만에 열리는 까닭에 입장권 사전 예매가 1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빙상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한다. 이처럼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훈훈한 온정이 한데 뭉쳐지는 자리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KSU는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은 대회 당일 현장 입장권이 소진될 때까지 현장 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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