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움직임에 '굴욕'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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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7로 완패했다. 맨유는 리버풀과의 대결 전적에서 최다 점수 차 패배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1895년 1대7이었다. 당시 두 팀은 2부리그에서 경기를 했다. 맨유는 128년 만에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6일 '살라는 마르티네스를 무참히 찢었다. 살라의 움직임에 마르티네스는 그라운드에 넘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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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는 맨유가 0-2로 밀리던 후반 5분 살라의 공격을 막기 위해 달려갔다.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살라의 움직임을 감당하지 못한 채 넘어졌다. 살라의 발끝을 떠난 볼은 코디 각포의 추가골로 연결됐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살라가 마르티네스를 오믈렛처럼 뒤집었다', '살라가 마르티네스를 춤추게 하는 것인가', '마르티네스가 정육점 주인인 줄 알았는데 채식주의자가 됐다', '살라가 마르티네스를 아르헨티나로 돌려보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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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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