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용식이 '예비 사위' 원혁과의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식사 자리를 앞두고 "머리가 하얗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이 마련한 이용식과 원혁의 첫 만남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날 식당을 향해 운전하던 이용식은 "머리가 하얗다...별꼴 다 보고 있네. 수민이는 지금 태연할까?"라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딸을 여러 명 낳았어야한다"라며 귀한 외동딸인 만큼 더욱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만나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옆에 앉은 아내 김외선 씨는 "아들이 하나 생기는 것일 수도 있지 않나"라고 남편을 진정시켰고, "그 예리한 눈으로 테스트를 해봐라. 나도 사람을 볼 줄 안다. 그러니까 남편을 만났지"라며 은근히 이용식을 띄워줬다.
또한 김외선 씨는 "장인, 장모한테 자기처럼 잘한 사람이 없다. 우리 엄마가 '이런 사위 처음 봤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당신이 장인, 장모님께 사위 노릇을 잘했으니까 우리한테도 그런 선물이 들어올거다"며 절묘하게 '예비 사위' 원혁의 편을 들었다.
머릿속이 하얗게 된 것은 이수민과 함께 식당에 먼저 도착해 있던 원혁도 마찬가지였다. 원혁은 식사 메뉴에 대해 "제목이 뭐지...?"라고 말할 만큼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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