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8일 방송되는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총상금 5000만 원이 걸린 SFC(SBS Fighting championship)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추성훈, 김동현' 섹시매미 팀, '정찬성, 최두호'의 슈퍼좀비 팀의 '팀 내 대결'로 펼쳐져 더욱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4강 경기인 '수서경찰관과 천안짱'의 경기에서 누가 결승 케이지로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섹시매미 팀의 'OOO, 샌드백'과 슈퍼좀비 팀의 '만원 엄태구, 수원들소' 중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지어 멘토들은 결승 선수들의 각 세컨을 도맡아 1:1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경량급 경기에는 섹시매미 팀의 승부가 펼쳐졌다. '더 글로리' 현실판으로 화제를 모은 샌드백은 자신의 세컨인 김동현의 1:1 맞춤 코칭을 받으며 경기 준비에 임했다. 김동현은 격투기계의 1타 강사로 분해 샌드백에게 '거리 깨기' 특훈을 진행, 샌드백이 이긴다는 '90%의 확신'이 든다고 언급해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샌드백과 경기를 펼치는 다른 도전자도 추성훈의 전격 코칭 아래 결승전에 대한 투지를 다졌다.
이어 슈퍼좀비 팀의 '만원 엄태구'와 '수원들소'의 중량급 경기가 이어졌다. 슈퍼좀비 팀 선수들 역시 각 멘토에게 기술을 직접 전수받으며 본격적인 경기 준비로 우승에 대한 투지를 다졌다. 특히 정찬성은 '만원 엄태구'에게 "저는 이런 사람이 UFC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자기 선수에 대한 자부심을 선보였다. 최두호 또한 '수원들소'를 보며 "평소처럼 우리 원래 하던 대로 하면 돼"라며 선수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함께 지옥 훈련을 버티고 결승에서 만난 이들의 경기에서 누가 과연 챔피언 벨트를 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레전드 파이터 4인이 선정한 선수들의 결승전과 챔피언 벨트를 거머쥘 주인공은 8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순정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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