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와 진이다"를 외쳤다가 왜 혼이 났을까? 문제는 군대였다는 점이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대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목격담을 적은 한 훈련병의 편지 일부가 큰 화제가 됐다.
이 훈련병은 편지에서 지난 2월 19일 교관들에게 혼이 났다며 "내가 잘못해서 동기들도 같이 혼났다. 그런데 혼나긴 했는데 신기하더라. BTS 진을 완전 1m도 안되는 거리에서 봐서 '와! 진이다' 이래가지고 혼났다"고 전했다.
이어 "20일 총기 보급이 있는 날이어서 총기 받으러 갔는데 또 진이 있더라. 내가 보기엔 우리 **중대 관리하는 것 같아"라며 신기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계속 목격담 올려주세요" "진이 관리하는 중대 소속이면 훈련기간 내내 보겠다. 얼마나 신기할까"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한 진은 5주간의 신병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조교 선발에 지원, 제식과 구령 조정 평가, 구술면접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조교로 발탁된 바 있다. .
진은 오는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며, 진 다음으로는 제이홉이 입대를 하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진은 당시 제이홉을 향해 "어서와"라며 "나는 이제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이라고 재치 넘치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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