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대 '불타는 트롯맨'이 된 손태진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손태진은 8일 "아직도 어안이 벙벙한 게 꿈같고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 소감을 밝혔다.
손태진은 "막상 마음을 먹고 지원했지만 넘어야 할 산은 높기만 했다. 매 미션마다 너무나 유명한 곡임에도 저에겐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선곡들을 마주하며 저만의 색깔로 어떻게 노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고민하며 지샌 시간들이었다"며 "피디님들, 작가님들, 대표단님들의 조언과 위로 없이는, 그리고 주변 분들의 아낌없는 응원 없이는 지금 이 글을 쓰는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태진은 "제1대 '불타는 트롯맨'이라는 이 귀한 상의 주인공은 단지 저 뿐 아니라 '불타는 트롯맨' 무대를 간절하게 진심 담아 노래하며 달려온 모든 출연자들을 위한 상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가수 손태진을 기대해 주시는 만큼, 그리고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무대들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결승에 함께 올랐던 에녹, 신성, 김중연, 민수현, 공훈, 박민수 등을 언급하며 "'불타는 트롯맨'에 함께 달려준 모든 참가자들에게도 모두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과 믿음을 보여 드려야 할 더 많은 대중 분들 위해 늘 겸손한 자세와 마음으로 활동하겠다. 앞으로도 트롯맨들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계속 키워주세요"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태진은 지난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6억의 주인공이 됐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첫 시즌에 우승한 데 이어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손태진은 "감사한 마음만 가득 드는 것 같다. 여기까지 저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거다. 제작진 분들께 감사 드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낌없이 조언해 주신 연예인 대표단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제가 배운 게 훨씬 많다. 함께한 출연진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손태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손태진입니다.
아직도 어안이 벙벙한 게 꿈같고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처음 예선 볼 때가 문득 기억이 납니다.
막상 마음을 먹고 지원 했지만, 넘어야 할 산은 높기만 했습니다. 매 미션마다 너무나 유명한 곡임에도 저에겐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선곡들을 마주하며 저만의 색깔로 어떻게 노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고민하며 지샌 시간들이었습니다. 피디님들, 작가님들, 대표단님들의 조언과 위로 없이는, 그리고 주변 분들의 아낌없는 응원 없이는 지금 이 글을 쓰는 저도 없었을 거예요.
제1대 '불타는 트롯맨'이라는 이 귀한 상의 주인공은 단지 저 뿐 아니라 '불타는 트롯맨' 무대를 간절하게 진심 담아 노래하며 달려온 모든 출연자들을 위한 상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가수 손태진을 기대해 주시는 만큼, 그리고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무대들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결승에 함께한 에녹형, 신성형, 중연이, 수현이, 공훈이, 민수 모두 너무 너무 고생했고 실력자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의지가 많이 되어주어 고맙다는 말,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 전하며...
불타는 트롯맨에 함께 달려준 모든 참가자들에게도 모두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투표로, 댓글로, tv로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과 믿음을 보여 드려야 할 더 많은 대중분들 위해 늘 겸손한 자세와 마음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트롯맨들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계속 키워주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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