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 '징맨'으로 알려진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아내를 때리는 CCTV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황철순 아내는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리며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된 거에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눈 주변 얼굴 반쪽이 붉게 멍든 황철순 아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집안 CCTV에 황철순이 식탁에 앉아 있는 아내의 얼굴을 때리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사진과 영상은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 온라인에 확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황철순은 자신의 SNS에 '요즘 여자들이 이혼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게시물에는 이혼하고 싶은 아내가 남편에게 취향인 여자를 소개시켜주는 방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지난 2022년 황철순이 공개한 아내 외도 관련한 카톡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황철순은 "나도 XX이지만 뭐 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 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며 "와이프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 연락 달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아내가 다른 트레이너와 주고 받은 메시지였고, 외도를 의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해당 글이 온라인에 확산되자 황철순은 이를 삭제했다. 이후 황철순은 아내와 함께 다정하게 해외 일정을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행복한 커플 사진을 공개해 외도 논란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한편 황철순은 과거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했다. 2015년 2월엔 강남의 한 식당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 2021년에도 자신을 몰래 찍었다며 시민을 거리에서 폭행했다가 당사자와 화해했다고 알린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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