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애 잘 하고 있습니다."
하니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남자친구이자 전문의 양재웅이 직접 밝혔다.
3월 8일 방송되는 MBC '일타강사'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출연, 복잡한 관계 스트레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전한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 양재진, 양재웅 형제는 부모, 직장, 친구, 배우자 등 다양한 관계에서 겪는 고민들을 직접 듣고 정신건강의학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했다.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강의 도중 이용진은 평소 방송에서 부부관계 상담 이미지가 굳혀진 탓에 결혼했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 양재진에게 "한 번 다녀왔다는 소문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양재진은 "갔다 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여러 소문이 있는데 나는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며 해명에 나섰다.
또 동생 양재웅은 "연애하고 계시잖아요"라는 홍현희의 질문에 "연애 잘하고 있다"고 수줍게 고백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3년째 달달 모드를 이어가고 있는 양재웅은 지난해 6월 하니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양재웅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역시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둘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는데, 하니는 지난해 10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스라이팅 설에 대해 강하게 반박한 바 있다.
당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에게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출연한 하니는 "(연애사실이 )공개된 게 마음 편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하니는 "그전에는 항상 찝찝한 느낌이 들었다. 뭔가 (팬들에게) 미안한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답한 가운데, "근데 전 좀 어이없는 게 댓글들이나 어디 올라온 글들 보면 (남자친구가) 10살 많은 정신과 의사니까 내가 무슨 심신미약자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처럼 됐더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레오제이가 "악플러들에게 한마디 하라"라고 하자 하니는 "나 심신미약자 아니에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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