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영광과 이성경이 예측 불가한 운명 속에서 점점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8일 공개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5, 6화에서는 전 연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버리지 못한 '민영'(안희연)이 '동진'(김영광)을 찾아오고 그 광경을 '우주'(이성경)가 목격하게 되면서 묘한 분위기의 삼각관계가 형성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우주'가 '동진'의 손까지 잡은 채 자리를 벗어나면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휘몰아쳤다. 그런 '우주'에게 "내가 심우주 씨 마음을 오해한다고요"라며 점점 깊어지는 마음을 내비친 '동진', 지쳐있는 그에게 "그쪽은 절대 안 망해요. 내가 알아"라며 자신만의 위로를 건넨 '우주'의 모습, 그리고 함께했던 순간들을 계속해서 떠올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남녀의 미묘한 관계가 고스란히 보여지기도 했다.
하지만 20년간 살았던 자신의 집에 살고 있는 이가 아버지의 외도 상대였던 '마희자'(남기애)라는 사실을 알게된 '우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또 한 번의 폭풍이 몰아쳤다. '동진'을 향한 미묘한 감정으로 복잡했던 '우주'였지만, 그의 어머니가 자신의 집을 차지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우주'의 감정선과 분노가 폭발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복수심을 불태우며 다시 '희자'를 찾아간 '우주'의 악에 받친 외침, 그리고 구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이성경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향후 진행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로 더했다. 한층 깊어진 '우주'와 '동진' 사이지만 악연의 끈이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복수와 사랑, 아슬아슬한 관계 위에 서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역대급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지난달 22일에 1, 2화가 공개되고,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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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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