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승연이 감수성 폭발으로 눈물을 터트렸다.
9일 이승연은 "넘나 좋아하는 자연의 나라 카자흐스탄에서 꿀 차 청 햄까지 선물을 받았어요"라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생전 처음 맛보는 과일 향청에 정말 자연의 맛 외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요 잼과 꿀 청을 맛보고는 할 말을 잃었네요"라며 감탄했다.
그는 "큰일이에요 어제는 고독한 훈련사 다시 보기 하면서 지리산 가고 싶어 울고 내가 돈이 없건 있건 나랑 있는 게 행복하다 이 말 듣고 또 울고 도시에서 반려견이랑 살아가는 일이 참 폭폭 하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얘들은 문득 나랑 살아서 행복할까? 물어보다 또 울고"라 했다.
이승연은 "애들 어리둥절해서 안기고 핥고 옆에서 세 마리가 떠나질 않는 거 보면서 또 울고 감수성 폭발인 건지 갱년기 폭발인 건지 전생에 개였던 게 떠오른 건지"라면서도 "그 와중에 피부 자랑하러 사진 올리고 "라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오늘도 가지가지 하고 있습니다. 언니 또 놀러 와달라고 했어요. 어제 옷 입혀봤더니 늠늠 이쁜 거 있죠. 언니 평생 첫 개가 우리 스탠이래요. 이따 또 올게요 #오늘도 가지가지 #주책이 느는 거냐 #감성이 폭발한 거냐 #누구라도 눈 맞추면 눈물 폭발ㅋ #세상만사 #지리산 가고 싶어요 엉엉"라고 한탄했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패션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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