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10일 공개된 가운데 이번 파트2의 포스터를 놓고도 스토리의 강한 복선이 깔려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배우들의 눈빛, 손짓 하나에도 스토리의 복선을 담고 있다는 것.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라고 할 수 있는 하도영(정성일) 주여정(이도현), 강현남(염혜란)은 조금 밑이기는 하지만 문동은을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다.
강현남과 주여정은 문동은과 눈을 마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강현남은 포스터 카피가 '좋았어요. 꿈이 생겨서'라는 과거형이라 그가 파트2에서 희생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하도영과는 눈을 마주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낳는다.
문동은의 복수 대상들은 문동은과 상하로 배치됐다. 이들은 문동은의 손 위치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박연진(임지연)은 머리 전체를 쥐고 있고 전재준(박성훈)은 팔짱을 낀 채 눈을 바라보고 있다. 이사라(김히어라)에게는 손을 쥐고 있고, 최혜정(차주영)은 입을 막고 있다. 손명오(김건우)는 턱을 쥐고 있다.
포스터 카피에서도 박연진은 '영혼', 전재준은 '눈', 이사라는 '손', 최혜정은 '입', 손명오는 '발'을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때문에 문동은이 어떤 방식으로 이들에게 복수를 진행할지도 관심거리다.
파트1 포스터에서도 '나팔꽃' 복선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때문에 파트2 포스터에서의 복선이 스토리와 어떻게 연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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