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세 젠이 '한국어-영어-수학' 지식을 완벽 흡입하며 놀라운 '제니어스' 타임을 선보인다.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슈돌' 469회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너'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젠은 방문 선생님과 한국어와 영어 언어 수업부터 수학 수업까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제니어스(젠+지니어스)'로 거듭나 한국에 17년을 산 엄마 사유리보다 뛰어난 한국어 발음 실력을 자랑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사유리는 "제가 직접 가르치고 싶은데 한국어 발음이 안 좋아서 발음을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요"라며 젠의 한국어 발음을 위해 방문 선생님의 도움을 구한다. 젠은 방문 선생님이 오자마자 스스로 책상에 착석하며 똘똘한 모범생의 면모를 보인다. 평소 공부할 때 다른 곳에 관심이 많던 젠이 한층 성장해 의젓한 모습을 보인 것. 젠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선생님이 꺼내는 교재를 주시한 채 눈 하나 깜빡 안 하는 열정을 불태움과 동시에 수업시간 내내 흔들림 없이 엉덩이를 착 붙이고 앉아 뗄 생각을 하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먼저 젠은 한국어 수업에서 "개미", "달팽이" 등 동요를 듣고 단어를 따라 말한다. 젠은 정답을 맞히자 발을 동동 굴리며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해 한국어 공부에 흥미를 보인다. 이어 젠은 영단어를 듣고 뜻을 손쉽게 찾아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 선생님으로 온 강남과 일본어로 자유자재로 대화하며 '한국어-영어-일본어' 3개 국어를 섭렵한 '언어 천재'의 모습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젠은 물건의 개수를 정확하게 세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지식 흡입력으로 언어에 이어 수학 능력까지 섭렵한 '제니어스'에 등극할 예정이다.
한편 선생님이 "젠의 발음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어요"라며 젠의 발음을 칭찬하자, 사유리는 "엄마보다 발음이 더 좋다고 한다. 너무 뿌듯해"라며 젠의 한국어 발음에 안심했다고 해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언어 천재' 젠의 천재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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