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천수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11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갑작스럽게 병원에 가게 된 이천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천수는 전날 음주의 여파로 힘들어 하면서도 딸 주은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들이에 나섰다. 심하은과 주은이는 아찔한 짚라인, 흔들다리 등을 타면서 즐거워한 반면 이천수는 일정 내내 울렁거리고 어지럽다며 컨디션 난조를 보여 예정보다 일찍 집으로 귀가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천수는 "나 세계적인 선수였어"라며 단순한 숙취와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치부했지만 집에 돌아온 후에도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심한 구토와 헛구역질을 반복해 가족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이에 평소와 몸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 이천수는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안고 병원을 찾아 기본 검진 및 수면 마취까지 받았는데.
며칠 후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간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이러다 갑자기 쓰러질 수 있다"는 의사의 충격적인 진단을 받고 망연자실했다고 해 과연 어떤 상황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이천수의 이야기는 11일(토) 밤 9시 2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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