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소신 발언 후폭풍에도 끄떡 없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 '검색N차트'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결과가 좋지 않아 와이프가 깜짝 놀랐다. 와이프가 정신차리라고 하더라"라며 "전부 다 (안 좋다.) 심장도 위도 전립선도 안 좋다. 그래도 신체 나이는 정확히 53세로 나와서 다행"이라 밝혔다.
박명수의 소신발언도 계속 됐다. 전민기는 공개 직후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을 배신한 사람들'이 언급했다. '나는 신이다:신을 배신한 사람들'은 JMS 정명석, 오대영 박순자, 아가동산 김기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등 총 4명의 사이비 교주가 벌인 만행을 다뤘다.
이에 박명수는 "프로그램을 아직 못 봤다"면서도 "사법당국에서 정확히 들여다봐야 한다. 개개인도 현혹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사이비 종교는 절대 믿어선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다.
박명수는 앞서 연예계, 스포츠 스타 등의 끊임없는 학폭 논란에 던진 쓴소리로 화제가 됐다 박명수는 "기사 한 줄로 죄송하고 사과하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지나간 일이 아니다. 피해자는 계속 가슴에 남는다. 받아줄 때까지 찾아가서 사과해야 한다. 결국 남 괴롭히면 피눈물 흘린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이후 발언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박명수는 "소신 있는 사람이라고 계속 기사가 나온다. 소신은 있다.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대쪽같이 예능 31년을 보냈다. 앞으로도 저의 의견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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