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9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야 우냐?' 대중들과 눈물 튼 유세윤의 웃픈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눈물이 너무 많은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사연을 접한 후 '감성의 아이콘' 유세윤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세윤은 "눈물이 많은 편이지?"라는 질문에 "나이가 들면서 그렇게 된 것 같다. '라디오스타'에서 한 번 잘못 울었다가 감수성의 아이콘이 됐다. 그날 기점으로 외부에서 우는 게 거리낌이 없어 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사연을 접하고는 "싸울 때마다 울면 좀 그렇긴 하다. 저는 아내에게 한 번 크게 혼난 적이 있었다. 근데 그다음에 싸울 때도 또 그 이야기를 끄집어내서 '왜 또 그걸 얘기해'(라고 말했다) 약점을 얘기해서 속상해서(울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세 계획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유세윤은 "저는 외동아들로 컸고 우리 아이도 외동이다. 우리 아이도 동생이 있었으면 했는데 터울이 확 길어져버렸다. 시도를 못했다"며 "만약 아들을 낳고 1,2년 지난 상황이라면 무조건 둘째를 가질 것 같다. 지금도 가져보려는 느낌 같은 건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은이가 "말이 어렵다"며 폭소하자, 유세윤은 "가져보려는 과정에서의 좋은 느낌?"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지난 2009년 4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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