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메이슨 마운트와 첼시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각) 레스터시티 원정경기에서 벤 칠월, 카이 하베르츠, 마테오 코바치치의 연속골을 앞세워 레스터시티에 3대1 승리를 거뒀다. 유럽챔피언스리그 포함,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이날 엔트리에는 마운트의 이름이 보이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3연승을 하는 동안, 마운트는 모두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운트의 몸상태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마운트는 재계약 분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마운트는 2024년 여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인 마운트는 최근 팀이 계속해서 거물급 선수들을 데려오는 과정 속, 소외되고 있는 현실에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주급에서 대폭 상향된 금액을 원하고 있다. 첼시는 이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마운트는 현재 리버풀, 맨유, 뉴캐슬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든 첼시를 떠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여차하면 타팀으로 갈 수 있다는게 마운트 측의 생각이다. 첼시와의 협상이 꼬일 경우, 경기 출전은 쉽지 않을 수 있다. 현재 첼시는 마운트 없이 순항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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