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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푸른 바다 같은 파란색의 눈, 영화배우 같은 턱수염. 잘생긴 외모가 눈에 띄는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한국야구에 차츰 적응해가고 있다.
LG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시범경기를 갖는다. LG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도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오스틴 딘은 15일 삼성과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첫 선발 출전한다. 오스틴은 지난 2월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실전 경기를 뛸 수 없었다.
외야수인 오스틴은 컨디션이 회복되면 수비까지 할 예정이다. 오스틴은 메이저리그 시절 주로 트리플A에서 뛰었다. 컨택 능력이 좋고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다. 우투우타인 오스틴은 우익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좌익수와 1루수 수비도 가능하다.
183cm, 97kg의 건장한 체구를 지닌 오스틴은 밝은 성격에 벌써 LG 선수들과 많이 친해졌다고 한다.
파란 눈에 덥수룩한 턱수염으로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외모가 눈에 띈다. 서글서글한 성격에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까지 취하며 여유가 있다.
LG는 외국인 타자 흑역사를 가지고 있다. 역대 외국인 타자들이 잘하는 선수보다 골치를 겪은 타자들이 더 많았다.
지난해에도 LG는 리오 루이즈가 1홈런을 치고 5월말 퇴출 당했고 대체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도 LG가 원하는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재계약에 실패했다.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도 잘생긴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야구 선수는 결국 성적으로 말해야 한다. 올 시즌 LG 트윈스에 합류한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외국인 타자 흑역사를 말끔히 털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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