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라매병원은 제21대 병원장에 이재협(54) 정형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2년이다.
신임 이재협 병원장은 1995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부터 서울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 및 공공의료본부장, 재난의료지원단장, 남부해바라기센터장, 관절척추센터센터장, 정형외과 과장, 서울의대 의예과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척추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척추외과학회 기초연구학회 학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대한골다공증학회 학술위원장, 국제학술지인 Osteoporosis and Sarcopenia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등 골다공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협 신임 원장은 '공공의료의 3차 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공공성 강화와 최상의 의료 질 확보, 지속가능경영을 기치로 세웠다.
본연의 임무인 공공 의료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소외계층의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체계적인 감염관리시스템 구축, 안심호흡기센터 건립을 통해 서울 시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연구 협력으로 교육, 연구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임상·진료 성과를 도출하고 인적 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최상의 의료 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초고령사회 등 대외적인 변화에 준비하고자 디지털 병원 구축, 노인 친화 인프라 구축,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과 같은 병원의 외연 확장으로 최고의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위상 강화에도 앞장선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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