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금손 장인들의 '덕질' 모먼트를 공개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영화를 향한 팬들의 사랑과 관심이 SNS상에서 이어지고 있어 흥행 열기를 실감케 한다. 스즈메와 소타, 다이진 등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팬아트를 비롯해 자체 제작 굿즈 등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먼저 아트디자인 플랫폼 컬처플과 함께 진행한 팬아트 공모전에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팬아트를 접수해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당선작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문을 닫는 여정에 나선 스즈메의 용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은 물론, 영화의 다채로운 인물들을 조화롭게 그려내 시선을 모은다.
이뿐만 아니라 '스즈메의 문단속' 굿즈를 직접 만드는 열혈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 티저 포스터의 스즈메와 황홀한 배경을 디오라마로 완벽하게 재현하는가 하면, 다리가 하나 없는 스즈메의 의자를 직접 만드는 제작 과정을 공개해 영화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확인케 했다. 이외에도 영화 속 대표 마스코트 다이진을 손뜨개로 만드는 등 금손 실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SNS상에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2주 차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여고생 스즈메와 수수께끼 의자가 함께 재해의 원인이 되는 문을 닫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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