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최전방 보강이다.
맨유는 올 시즌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안정된 경기력으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미 리그컵을 거머쥐었고,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도 가까워졌다. 맨유는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한 카드로 최전방 보강을 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불명예 스럽게 팀을 떠난 후 마커스 래시포드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그는 전문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래시포드와 공존할 수 있는 넘버9이 필요하다.
해리 케인, 빅터 오시멘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또 한명의 후보가 떠올랐다. 프랑크푸르트의 스트라이커, 랑달 콜로 무아니다. 16일(한국시각) 독일 빌트는 '맨유가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1억2000만유로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프랑스 낭트에서 12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올 시즌 프랑크푸르트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후 더욱 원숙한 활약을 하고 있다. 11골-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콜로 무아니는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월드컵 무대도 밟았다. 결승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좋은 신체능력에 기술까지 갖춘 콜로 무아니를 통해 공격진 보강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콜로 무아니는 나폴리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김민재에게 완벽히 봉쇄된 바 있다. 공교롭게도 김민재 역시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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