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국의 라방 중 눈물에 전세계 아미가 난리가 났다. 10년차 월드 톱 슈퍼스타인데, 이리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니 팬들이 기절을 할 수밖에 없겠다 싶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3시간 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감정에 복받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정국은 14일 오후 9시쯤 공식 어플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를 시작했다.
총 1부부터 4부까지 라이브를 하는 동안 정국은 의상도 세 차례 갈아입고 아미들을 위해 '방구석 콘서트'까지 선보였다.
그런데 정국은 아미들과 한참 즐겁게 소통하던 중, 3부의 마무리 무렵 보랏빛 하트 댓글이 가득한 화면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한참 아무 말없이 화면을 응시하던 그는 여러 차례 눈물을 손으로 닦은 후 "여러분들, 제가 땡스투에도 얘기했었죠? 여러분들한테 닿을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닿을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 행복하십시오. 저희가 없어도 행복하십시오. 평소엔 이런 말 못합니다. '아포방포(아미 포에버 방탄 포에버)"라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댓글 다 읽고 뭉클해줘서 팬들도 감동하고 울컥하고" "신인도 아니고 월드스타인데 이렇게 진솔할 수가" "전정국은 그냥 의도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가 진짜 완벽하게 사람 마음을 휘어잡게끔 태어남"이라는 등의 감동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정국의 라이브 영상은 최고 1000만 여명의 동시 접속자가 관람했다.
또한 3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번 라이브에서 RM과 지민 제이홉 등은 "사귀고 싶다" "ㅋㅋㅋㅋ 술방ㅋㅋㅋ" 등의 댓글을 앞다퉈 남겼고, 특히 RM은 "빨리 작업해서 앨범 좀 내라"며 솔로 활동을 독려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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