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홀란은 ET"
프랑스 레퀴프지는 이렇게 표현했다. 맨체스터 시티 강력한 에이스 엘링 홀란(23)의 경기력에 대한 극찬이었다.
그는 10점 만점의 플레이를 펼쳤다.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시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챔피언스리그(UEFA)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무려 5골을 폭발시켰다. 맨시티는 7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 22분 PK로 결승골을 넣은 홀란은 2분 뒤 두번째 골을 터뜨린 뒤 전반 추가시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9분, 후반 12분 골을 퍼부으면서 괴력을 발휘했다.
63분만 뛰면서 5골을 폭발시켰다. 찬사 일색이다.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 뿐만 아니라 레퀴프지도 10점 만점에 10점의 평점을 줬다. 무결점의 플레이라는 의미.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헤더, 콤비네이션 등 모든 것을 훨씬 더 잘해야 한다'고 했다. 팀동료 존 스톤스는 '홀란은 축구에 대해 항상 굶주려 있다. 때문에 항상 발전한다. 그는 이기고 싶어한다. 그런 정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준 높은 경기력이 따라오는 것'이라고 했다.
레퀴프지는 1면에 홀란의 사진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E.T HAALAND'라고 제목을 정했다.
ET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1982년에 제작한 SF 영화다. E.T는 The Extra Terrestrial(지구 외 존재)의 약자다. 즉, 외계인이라는 뜻이다.
홀란의 특별함을 강조하기 위한 극찬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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