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비가 모란시장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16일 비의 채널에는 '8,000원에 돼지부속 무한리필집 가서 입터진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비는 모란시장에서 "KCM은 돈 쓰려고 왔다. 오늘은 KCM이 쏘는 날"이라며 KCM과 함께 등장한 이유를 전했다. KCM은 "그동안 지훈이에게 너무 많이 얻어먹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비가 KCM과 옥수수를 먹으며 "저기에서 조용히 먹고 가자"고 하자, KCM은 "지금도 조용히 먹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사람들이 너한테 몰렸을 텐데 아무도 못 알아본다. 얼마나 좋냐. 지금 너무 편안하다. 지금 이게 너의 현실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후 몇 명이 KCM을 알아보자 KCM은 "비 말고 저를 알아보셨다. 요즘 상황이 이렇다"며 인기에 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다음 식사 자리에서는 몇몇의 팬들이 KCM과 비를 모두 알아봐 최악의 굴욕은 면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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