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트와이스 정연이 씻지 못하는 '뜻밖의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정연은 자신의 개인계정에 '내가 씻지 못하는 이유'라며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정연은 '착붙' 반려견들 때문에 옴쭉달싹을 못하는 모습. 두마리가 정연의 배위에 올라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손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정연의 모습이 웃음을 터뜨린다.
이에 팬들은 "안씻이도 너무 예뻐요" "두 마리 다 사랑 많이 받은 티가 역력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소 유기견 봉사활동을 해온 정연은 언니이자 배우 공승연과 함께 임시보호하던 유기견을 입양, 사랑으로 보살펴온 바 있다.
지난달 안성평강공주 유기동물보호소 측은 "유키는 2021년 11월 피부병이 심하게 걸려 떠돌던 3개월령 아가들 셋 중 한 아이였다"며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준 얼마 후에 배우 공승연님, 트와이스 정연님 자매에게 연락이 왔다. 임시보호 하며 입양 보내고 싶다고. 그래서 피부병이 제일 심한 아이 유키가 임보를 나가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누나들의 정성스러운 보살핌으로 피부병은 진즉에 나았고, 너무 소심해서 산책도 잘 못하고 멀미도 심한 유키를 오랜시간 차분히 기다려 준 누나들"이라며 "임시보호 한 지 1년 1개월이 지나는 며칠 전, 입양을 하고 드뎌 동물등록까지 마쳤다. 이들 자매의 선한 영향력은 끝이 없는거 같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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