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메리스타디움(영국 사우스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너무나 아쉬웠다. 다 이긴 경기를 막판에 내주고 말았다. 리그 통산 50번째 도움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토트넘은 1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사우스햄턴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3대3으로 비겼다. 3-1까지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막판 2골을 내주면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패스로 페르도 포로의 선제골을 도왔다. 올 시즌 4호 도움이었다. 동시에 자신의 EPL 통산 50호 도움이기도 했다. 그러나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손흥민을 만났다. 그는 "3-1에서 충분히 승리로 가져갔어야 했다"면서 "이런 실수를 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4위를 수성하는 길이 험난합니다.
상당히 결과적으로 너무 아쉬운 부분인 것 같아요. 저희가 3-1 부분에서 충분히 승리를 가져갔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대표팀 가기 전에 조금 안 좋은 분위기로 가서 좀 마음이 너무 별로고요. 오늘 비긴 것이 좀 많이 아쉬웠네요.
-선수들 내부에서는 어떤 식으로 동기부여를 하고 있나요.
일단 선수들도 다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오늘 경기도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도 이런 실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너무 너무 안타깝고 너무 아쉽고요.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저희가 생각해야 될 거는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건데 특별한 얘기를 나누기보다는 이런 상황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 경험으로 알기 때문에 특별한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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