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바르셀로나 복귀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축구 황제.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가 친정 FC바르셀로나 복귀를 1순위로 고려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벌써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지 2년이 돼가고 있다. 메시는 파리생제르맹(PSG)과 2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올 여름 계약 만료다. 그의 미래를 놓고 추측이 무성하다.
여러 옵션이 있다. PSG와 재계약, 사우디아라비아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로의 이적, 그리고 바르셀로나 복귀 등이다.
물론 PSG는 메시 붙잡기에 나섰다.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메시는 PSG에서 모든 대회 65경기를 뛰며 29골 32도움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31경기 18골 17도움을 기록했는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패배가 메시와 PSG에는 치명타가 됐다.
현지 매체 '풋메르카토'는 메시가 자신의 미래를 놓고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지만, FA 자격을 얻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 역시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해결책을 찾으로 필사적이라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보낼 때와 마찬가지로 재정 압박이 심하다. 부채를 해결하지 않으면, 올 여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 없다는 리그 경고까지 받았다.
한편, 바르셀로나 사비 감독은 늘 메시의 복귀에는 문이 열려있다고 주장해왔다. 메시와 오랜 기간 함께 했던 제라드 피케도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메시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777경기를 뛰며 672골 302도움을 기록, 축구 전설의 발판을 마련했다. 10번의 리그 우승, 7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4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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